메가박스, F&B 강화해 '공간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전체기사 2021-05-21 19:25:00
center
사진제공=메가박스
[웹데일리 이세린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화관 브랜드 '메가박스'가 공간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맞이 음료 메뉴, 커피 구독 서비스를 출시해 화제가 됐다.

메가박스는 기존에 제공해온 커피 외에 에이드, 논커피, 티 등을 추가하며 취급 음료 메뉴를 다양화했다.

더불어 한 달 동안 하루 한 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구독' 서비스도 선보였다. 메가박스 커피 구독 서비스는 1,000매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14,900에 판매되고 있다. 메가박스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커피 구독 서비스 신청 고객은 영화관람권 1매를 받을 수도 있다. 커피 구독 서비스는 메가박스 강남, 목동, 센트럴, 코엑스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메가박스는 추후 메뉴를 더욱 확대하고 자동 정기 결제 서비스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지난 3월 대표 치킨 브랜드 제너시스 BBQ와 업무 협약을 맺고 BBQ 메뉴 판매·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쿠팡이츠를 통해 메가박스의 다양한 매점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메가박스는 극장을 단순 '영화만 보는 공간'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 상황에서 음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극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메가박스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구매 채널의 다양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린 기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ditor’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