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채식의 날' 만든다

전체기사 2021-05-21 18:35:00
center
[웹데일리 김세인 기자] 경기도가 공공기관·기업 급식소에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채식 식생활 실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2019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인 하루 과일·채소류 섭취량은 2009년 456.2g, 2013년 451.3g, 2016년 429.1g, 2019년 387.6g으로 감소해왔다. 반면 같은 기간 육류 섭취량은 87.5g, 104.4g, 112.8g, 124g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조례안에 기본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식생활 교육·홍보, 채식 권장 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을 담았다.

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장과 기업체 급식소 등이 경기도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들 기관이 채식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것을 권장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오는 7월 도의회에 제출된다.

김세인 기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ditor’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