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위해 CJ프레시웨이가 나섰다

Issues | 2021-01-14 17:12:55
지난 13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오른쪽)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오른쪽)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IVENEWS 김예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도권에 이어 대구 경북지역으로 확대한다.

14일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연합회 사무실에서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3번째 업무협약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인 미만 집합 금지 방역 수칙에 따라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에 CJ프레시웨이와 협약을 맺은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92년 설립된 7개구 1개군 1022개 어린이집의 연대단체이다. 대구 광역시 내 어린이집의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한 보육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교사, 영유아의 교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 시기는 생애주기 중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올바른 식습관 확립이 가장 중요하다.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량이 성인보다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올바른 식단 구성과 영양 제공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교육기관의 식사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테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give_kyn@giv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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