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NGO와 협력해 사회 공헌 활동 폭 넓힐 것"

Culture | 2022-07-26 17:07:26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IVENEWS 김예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815런’에 후원한다.

‘815런’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왔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GS25는 매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살리기 위해 애국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3·1절 103주년을 맞아 만세 운동 당시 ‘학생(고교생)’ 신분이었던 독립유공자 32인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도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군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GS삽에서 전년도 히트 상품 및 리퍼브 상품으로 대형 트럭 9대 분량에 해당한다. 기부된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지원된다.

한편, GS리테일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집행 금액이 지난해 48억원에 달했으며 최근 산불 등 자연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 전달한 바 있다. 또한 GS리테일과 임직원의 매칭 펀드 방식으로 조성된 ‘GS러브러브펀드’ 캠페인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먹거리와 과일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상생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 활성화와 중소 농가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give_kyn@giv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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