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경북 행복마을' 탄생...민·관·기업 합작 '재능나눔'

청송 진보면 이촌 2리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50호' 선정

Culture | 2022-10-08 13:10:00
사진=경상북도 청송 진보면 이촌2리 '행복마을50호'출처=경상북도청 홈페이지
사진=경상북도 청송 진보면 이촌2리 '행복마을50호'출처=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김윤아 기자 경상북도는 청송 진보면 이촌 2리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청송 진보면 이촌 2리는 '찾아라! 행복마을' 50호에 뽑힌 곳으로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능 나눔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도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마을 주민들의 요구사항를 미리 접수하고 LED 등,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방충망을 교체해줬다. 태양광 등과 창문틀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이들은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돋보기 맞춤, 장수 사진 촬영,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수제 장독 커버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재능 나눔으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2013년 4월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1호로 시작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행복마을 사업으로 마을을 선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하는 재능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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