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성 이물 검출 ‘소힘줄’ 회수

Issues | 2021-03-17 17:22:19
사진=식약처
사진=식약처
[GIVENEWS 김예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래종합식품㈜(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소힘줄’(식육함유가공품)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6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조사 결과 소힘줄을 자르는 과정에서 절단기 날이 파손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예나 기자 give_kyn@giv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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